안양 여성문인들 작품세계 ‘한눈에’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2-07 16: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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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안양에서 여성문인들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은 안양 여성문인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 ‘안양 여성문인의 발자취’를 테마로 이달부터 3개월 동안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도서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도서전은 1978년 안양여성백일장 대회 수상자들이 모여 발족한 안양여성문우회를 이어 안양여성문인회로 거듭 나기까지 32년의 역사를 가진 안양지역 여성문인들의 문학적 활동의 향연인 ‘화요문학’ 동인지, 창작문집, 대표작가 작품 등 총 65점을 전시한다.

안양여성문인회 회장 홍미숙씨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머니, 아내로서의 생활속에서도 꾸준히 문학적 꿈을 이루어낸 여성문인들의 발자취를 알리고 글을 통해 얻은 감동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석수도서관은 지역 독서문화의 아이콘으로서 다양한 테마별 도서전을 연중 기획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도서감상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쉽게 접할 수 없는 희귀자료 전시로 기록문화 전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앞장서고 있다.

안양=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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