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사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11월 17일 소비자단체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용인시 사회단체를 대표해 용인YMCA,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한것으로 알려졌으나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H 의원은 이미 의원에 당선돼 회장의 자격이 상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행사취지상 사회단체 대표만이 참석할수 있는 단체의 장자격으로 공식행사에 참여해 부적절한 행사참여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관련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 이 행사와 관련해 우리협회에서는 어떠한 관계자도 간담회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단체를 대표해 H모의원이 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는 사실 자체를 몰랐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사측은 행사 "참석비 명목으로 개인 통장으로 8일 지급되는 수당의 지급 여부를 고민 중에 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행사당시 H모의원이 용인여성단체협의회장자격으로 공식행사에 참여 한것으로알고 있었으며 이후 용인시의회의원에 당선된 사실을 알고 행사전 참여여부를 묻는 공문을 여성단체협의회앞으로 발송했기에 당연히 단체회장이 참석한것으로 알고 있었다"며 추후 이에 대한 자세한 논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H 의원은 “사회단체장을 역임하면서 몇 년간 행사에 참여 해 왔다”며 “이번 행사에는 의원이 되면서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며 5분이 안돼 행사장을 나왔다”며 "참여수당은 행사에 참석하면서 부터 받지 않겠다"고 공단측에 전달했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한편 이에 앞서 H의원은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역임 당시 개최했던 각종 행사의 보조금 정산이 허위로 제출됐다는 내용이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김선희 의원에게 지적당하자 김 의원을 찾아가 폭언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자격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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