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들에 노래ㆍ악기 가르쳐 '문화특별시 부천'의 꿈 이룬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2-07 16: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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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교육 특화지구' 지정 공동 추진 맞손 [시민일보] 부천시와 부천교육청이 지역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최근 부천교육청과 지역내 31개 초교 학생들에게 노래와 악기, 미술, 만화 등의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예술교육 특화지구' 지정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협약했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강사비와 교육공간 리모델링,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14억1000만원의 예산을 세웠다.

예술교육 특화지구로 지정되면 지역내 31개 초교 학생들은 내년 새학기부터 학교에서 정규 수업 시간에 국내 3대 필하모닉오케스트라로 평가받는 부천필 단원과 부천 소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내 입주 우수 만화가, 부천 미술협회 회원 등으로부터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교육을 무료로 받게 된다.

시는 또 내년 2학기에는 이 교육을 3∼4개 중·고교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엘리트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의성과 감성을 풍부하게 하고 나아가 '문화특별시 부천'의 시금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와 교육청은 금명간 이 같은 학생 문화예술교육 방안을 경기도교육청에 공동 건의할 예정이다.

부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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