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연평도 피격 사태에 대한 조의와 위문을 위해 일본의 호소노 고시 일본 중의원 일행이 인천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호소노 고시 중의원은 일본 마에하라 외무장관의 측근으로 '민주당 전략적 일·한 의원 연맹' 소속의원이며 일본 민주당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다.
호소노 고시 중의원은 송 시장과의 조문에서 "천안함 사태에 이어 북한의 연평도 해안포 폭격으로 군인과 민간인이 사망했다"며 "민가와 공공시설물 등의 파괴로 인천시민들이 충격과 불안에 떨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호소노 고시 중의원은 이어 "세계는 평화와 대화를 통해 윈-윈하는 상황"이라고 전제한 뒤 "이같은 상황에서 북한의 전쟁도발 행위는 국제사회에서 지지받을 수 없는 행위"라고 비난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연평도 사태 직후 일본 고베시 야다 다츠로 시장에 이어 요코하마 우미코 시장, 기타큐슈 기타하시 켄지 시장이 잇따라 인천시를 찾아 조문했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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