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ㆍ의원서도 영유아 무료접종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2-07 14: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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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내년부터… 1인당 45만원 혜택 [시민일보] 남동구(구청장 배진교)가 지역내 0세부터 12세 이하 영유아 2만 5000여명에 대해 그동안 보건소에서만 무료로 국가필수예방접종을 실시해 오던 것을 내년부터 일반 병·의원에서도 무상으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기존 국가필수예방접종 사업을 국비 50%, 시비 25%, 구비 25%의 비율로 사업비를 확보해 백신을 무료로 지원하고 접종수수료는 구민 개인이 1회 1만5000원을 부담해 오던 것을 내년부터 구민부담 분을 구비로 확보해 무료로 접종에 나설 예정이다.

영유아가 일반 병의원에서 무료로 국가필수예방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접종은 결핵을 비롯해 B형간염, DTaP, 폴리오, MMR, 수두, 일본뇌염 등 8종이다.

보통 영유아의 국가필수예방접종은 0세 때 10회 등 1인 최대 12세까지 22회까지 접종을 받고 있으며 0세의 영유아가 12세가 될 때까지 8종의 국가필수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부담비용은 1회 1만5000원, 1인 평균 45만원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 혜택이 구민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구는 국가필수예방접종 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비 12억3000여만원을 확보해 나가는 한편 다음 달 예방접종업무위탁 의료기관을 선정하고 종합병원 및 병의원에 예방접종업무 위탁계약 체결을 통해 육아부담을 줄이는 등 구민의 보편적 복지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배진교 남동구청장과 조택상 동구청장은 지난 2일 국회 정론 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무상예방접종 전면 실시를 위한 정부의 예산확보를 촉구한 바 있다. 문의(453-5138)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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