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노사브라보 수기 공모전 대상 'IPA 박원근' 영예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2-06 16: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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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고용노동부가 최근 노사화합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한 ‘2010 노사브라보 수기 공모전’에서 인천항만공사의 노무담당 박원근 과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공사에 따르면 ‘가슴 뛰는 노+사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소통과 배려로 채워진 첫 단추’라는 제목의 수기로 대상을 수상한 박원근 과장은 인천항만공사의 노무담당자로서 2년간 노와 사가 함께한 현장에서 느낀 점을 솔직담백하게 기술했다.

특히 노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서로가 양보 및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일구었다는 내용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14일 체결된 항만업계 최초의 필수유지업무협정 체결은 노사관계가 서로의 입장을 인정할 뿐 만 아니라 고객까지 배려할 수 있는 선진적인 노사문화 수준까지 진일보된 좋은 사례라는 평이다.

또한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008년 7월 노동조합 설립이래로 노사협력의 성과를 하나 둘씩 맺어 온 것에 대해 이러한 상을 수상 받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인천항만공사 노동조합은 인천항을 둘러싼 경제위기에 대해 노사간 공감대를 같이해 임금협상 대신에 노동조합이 임금결정에 관한 전권을 회사 측에 위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아울러 갈등의 관계가 아닌 서로 협력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조창립기념일 헌혈활동,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도서지역 책보내기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왔다.

지난 한 해동안 인천항만공사 노사는 고용노동부로부터 공공기관 최초로 ‘노사 한누리상’을 수상한 바 있고 2010년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천항만공사의 노사는 노사협력의 선진적 문화를 정착시켜 인천항 경쟁력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노사관계의 선도적 모델을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890-8154)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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