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나눔도시는? 인천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2-06 15: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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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서 '최우수 행정기관' 선정 자원봉사 육성ㆍ지원 기여… 전국 유일 대통령표창 수여

[시민일보] 인천시는 최근 대구시에서 개최된 제5회 전국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최우수 자원봉사 행정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원봉사활동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이번 표창수여식에서 인천시는 대통령 1기관, 국무총리 1명, 행정안전부장관 개인 7명, 기업 1개소가 표창을 받았다.

특히 대통령 표창을 받는 인천시는 시민들의 자율성과 자발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자원봉사를 육성 및 지원 등 지방자치의 정착,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16개 시·도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

대통령표창을 받은 인천시는 자원봉사자수가 53만명으로 시 전체 인구대비 19%에 달해 시민 5명중 1명꼴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어 전국 대비 7~8% 이상 높은 수준으로 자원봉사자 등록이 돼있고 그 활동실적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시는 많은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및 국제마라톤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메가이벤트 진행에 따른 Know-how 축적과 자원봉사자 D/B 및 네트워크 구축으로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자원봉사자 지원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특수시책으로 자원봉사마일리지제(간병지원) 개발운영, 관내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가정 등의 노후건물을 상대로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650가구의 집고치기를 완료한 바 있다.

또 이 사업은 자원봉사단체, 기업, 분야별 전문가들이 앞장서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운동과 더불어 많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동참하는 명실상부한 범시민운동으로서 자원봉사 선진도시로서의 인천의 위상을 한 단계 더 격상시켰다.

특히 지난달 11월23일 북한의 연평도 폭격사태로 실의에 빠져 있는 연평도 주민들을 위해 지금 길병원 장례식장과 임시대피소인 인스파월드에 자원봉사자를 매일 70여명씩 지원해 식사제공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설거지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연평도 현지 피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 총 지원체계를 갖춰 상황이 안정 되는대로 본격적인 복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윤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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