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강화군과 선원면 등에 따르면 도로변에 버련진 폐현수막을 활용한 마대자루 제작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지난 11월 초부터 시작해 현재 활발하고 진행되고 있다.
특히 선원면 지역은 관내에서 인구증가율이 많은 지역 가운데 한 곳으로 각종 행사와 광고를 목적으로 연간 600여장의 현수막이 게시되는데 사후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도로변에 볼썽사납게 버려지기 일쑤다.
따라서 선원면사무소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및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가자들 가운데 봉제작업이 가능한 4명을 작업단으로 구성해 폐현수막을 이용한 마대자루를 만들고 있다.
이렇게 제작된 마대자루는 면사무소에 비치해 무료로 주민들에 나눠주고 있으며 벌써부터 질기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해 주문 전화가 잇따르고 있어 4명의 제작자들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에 따라 선원면사무소는 주민들의 요구 수량을 맞추기 위해 관내에서 발생하는 현수막 외에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수거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권태길 면장은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은 실내에서 작업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도 보호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며 "작업품목을 마대자루외에 모래주머니 등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선원면사무소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일한으로 폐현수막을 이용, 마대자루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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