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3개노선 역세권 개발가능지 규모 총 90㎢, 분당신도시 4.6배"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2-06 1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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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개발硏 개발전략 제시 [시민일보]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사업과 연계한 역세권 개발가능지 규모가 90.292㎢(2708만여평)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분당신도시(19.6㎢) 4.6개를 개발할 수 있는 규모다.

이상대 경기개발연구원 도시지역계획연구부장은 최근 발간한 ‘GTX건설과 경기도 공간개발 연계전략’을 통해 “GTX 역사를 중심으로 한 공간개발전략을 검토한 결과, 기존 3개 노선과 B, C노선 연장, 입지조정을 전제로 개발가능한 역세권면적은 90.292㎢에 달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추진중인 GTX사업의 노선은 고양 킨텍스~동탄신도시(74.8㎞,·수서~동탄 28.5㎞ KTX와 공동사용)간 A노선과 청량리~인천 송도(49.9㎞)간 B노선, 의정부~군포 금정(49.3㎞)간 C노선 등 3개 노선 174㎞에 달한다.

공간개발은 신시가지형, 도시재생·지하공간형, 복합공간형 등 3개유형으로 검토됐다.

이를 노선별로 보면 A노선은 A1(13.672㎢), A2(12.984㎢), A7(3.141㎢), A8(3.141㎢), A9(3.938㎢) 등 5개 역사에 40.017㎢에 달한다. A1, A2역사는 신시가지개발형, A7, A8역사는 도시재생·지하공간개발형, A9역사는 복합공간개발형으로 검토됐다.

B노선은 도시재생·지하공간개발형(B4)과 신시가지개발형(B10) 등 2가지 방식의 공간개발전략이 제시됐다. 개발면적은 B4역사 3.141㎢, B10역사 12.033㎢ 등 15.174㎢에 달한다.

C노선은 C1(3.141㎢), C6(3.742㎢), C7(9.776㎢), C8-1(16.529㎢), C8-2(5.054㎢) 등 5개 역사에 20.242㎢에 달한다. C1역사는 도시재생·지하공간개발형, C6은 복합공간개발형, C7, C8-1, C8-2역사는 신시가지개발형이 제안됐다.

공간개발에 따른 각 노선별 수요(2016년)는 A노선 13.5%(기존 1일 19만909명→2만6675명), B노선 54.0%(2만4751명→3만8107명), C노선 29.8%(6만6685명→11만1671명)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전체 수요는 28만2345명에서 36만6454명으로 29.8%가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된다는 것.

이 연구부장은 “GTX 건설비용과 운영수지 개선, 이용 요금 인하를 위해 역세권과 영향권역 개발을 일체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법, 제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GTX역사 개발 추진시 과도한 개발이익을 놓고 특혜주장이 제기될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 상당한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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