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박물관-인하대학교, 인천시민 인문학 강좌 운영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2-05 15: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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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인천시립박물관과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가 인천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가치를 증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기회가 되고자 ‘인천시민 인문학강좌’를 운영한다.

인문학강좌 하반기과정은 ‘동아시아와 한국, 상생을 향하여’라는 주제 아래 8강의 강의가 마련돼 지난해 9월14일부터 격주 화요일마다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2시간씩 진행되고 있다.

7일 개최되는 제7강은 인하대 한국학연구소 윤대영 교수가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 인천과 하이퐁’이라는 주제 아래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이날 강의에서는 비슷한 듯 다르게 발전해온 한국과 베트남의 역사를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인천과 하이퐁, 두 도시가 근대 개항과 서구열강의 거점적 공간이 되면서 무역과 항만의 도시로 변화해 가는 과정 속에 양국 근대화의 기반 도시가 되는 모습을 그려 볼 예정이다.

또 우리의 베트남 혹은 하이퐁에 대한 인식과 교류 상황을 안남미 수입, 베트남전쟁, 경제 교류 등 여러 측면에서 고찰해 보고 이를 통해 기존 동북아시아 중심의 역사, 문화 인식의 틀에서 벗어나 베트남 등 보다 다양한 동아시아 국가와의 연대를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수강생들과 함께 당일 청강생도 입장 가능하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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