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행정안전부에 설치된 '연평도 수습단' 운영에 맞춰 지난 3일 '연평도 복구지원단'을 구성해 중앙정부와 긴밀한 복구지원 연계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3급 부이사관을 단장으로 임용하고 그 밑으로 4급 서기관을 지원과장으로 구호지원반과 이주대책반, 현장복구반 등 3개 반을 운영한다.
구호지원반은 의료와 구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의 활동지원과 청소, 환경, 방역 등의 활동에 나선다.
이주대책반은 연평도 주민들을 위해 중장기 이주대책을 마련하고 임시거주 지원 및 평화마을 조성 및 어민 생계대책 업무를 맡는다.
현장복구반은 건물 등 피해보상을 비롯해 도로화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복구와 서해5도서 대피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복구지원단에는 우선적으로 각 실·국에 관련업무 분야 능력 우수자를 배치할 계획"이라며 "복구지원단 운영을 통해 연평도 피해주민들의 고통을 빨리 치유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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