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없는 학교' 성과 보고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2-05 14:06:2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연구시범9개교ㆍ학부모 등 참석 [시민일보] 마전중학교(교장 김한룡. 서구 소재)는 최근 다목적실에서 사교육 없는 학교 연구시범 학교인 9개교(마전중, 부평중, 부흥중, 불로중, 신송중, 연성중, 용현중, 원당중, 청량중)가 참여한 가운데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지역교육청 장학관, 장학사, 교육과학연구원 연구사, 9개 학교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 사교육비 경감을 비롯해 학력 신장, 소득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 등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각 학교의 ‘사교육 없는 학교’ 운영 담당 부장이 사교육비를 줄이고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하게 운영해 온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는가 하면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교육 없는 학교 시범 운영의 각 모형들이 일반화 되고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져 사교육이 필요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려는 교사와 학부모의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각 학교의 프로그램이 다른 학교에 일반화 되고 더욱 활성화 된다면 더 이상 학생과 학부모가 사교육 시장으로 내몰리는 일은 생기지 않을 것”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공교육에 대한 불신을 씻어버릴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마전중학교가 사교육 없는 학교 연구시범 학교인 9개 중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