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서구 금곡동~김포 양촌면 신도시 지역을 연결하는 길이 2.3㎞(인천구간 1.2㎞, 김포구간 1.1㎞)도로개설 사업을 위해 총 사업비 514억원을 들여 내년 초 착공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 도로는 광역도로로 국비 257억원이 들어가며 시비는 137억원, 김포시 12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곡동~양촌면 일대 도로개설사업은 당초 군부대 초소 사거리를 고가도로로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사업비가 652억원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고가도로 계획을 취소하고 평면 교차로로 조성하게 됐다.
이 일대에 광역도로가 개설되면 향후 금곡지구에 들어서는 5000여 세대와 김포 신도시에 들어서는 2000여 세대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 일대 도로개설사업이 사업비 문제 등으로 다소 지연됐다"며 "그러나 도로를 평면화하는데 합의되면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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