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옹진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찜질방에 있는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위로금 신청을 받아 1174명 가운데 622명에게 돈이 지급됐다.
군은 이들에게 초등학생 이하 50만원, 중학생 이상 100만원 씩 모두 5억9150만원을 건냈다.
지급 대상은 주민등록 주소가 연평도로 돼 있고 실제 섬에 사는 주민이다.
이와 관련 군은 신청자의 주민등록을 전산으로 확인한 뒤 1년에 최소 3차례 이상 섬에 들어온 입출항 기록이 있는지를 두고 실제 거주여부를 따진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찜질방 외에 다른 곳에서 지내는 주민은 아직 위로금을 신청하지 않았다"며 "지급대상을 선정 중에 있는 만큼 이번 주 중으로 2차 위로금이 전달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31일 현재 연평도의 주민등록 주민은 1756명이고 실제 거주자는 1361명이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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