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구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 도봉지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지난달 29일 오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도봉구지회’와 ‘자애로운 성모의 집’ 및 ‘요셉의 집’에 김치 70box(700kg)를 전달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조합원(환경미화원 89명)이 비용을 자발적으로 기부했으며, 11월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도봉음식물중간처리장에서 조합원 및 그의 가족 등 20명이 김장담그기에 참가했다.
한편 도봉지부 환경미화원들은 매주 수요일, 일과 후에 도봉실버센터를 방문해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들의 목욕과 발맛사지, 손발톱 등을 손질해 드리는 등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환경미화원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 매년 행사를 열 계획”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도봉구 환경미화원 도봉지부 조합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을 담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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