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옹진군에 피해복구 18억 지원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2-01 14: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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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마을 입소 연평학생들 의류도 제공 [시민일보] 인천시가 30일 연평도 피해복구 등 재정지원을 위해 재정보전금 3억8000만원과 예비비 15억을 옹진군에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또 지난달 23일 북한의 연평도 도발사건으로 인해 서구 영어마을에서 교육중인 연평도 초, 중, 고교생 107명에 대해 30일 개인별 취향을 반영해 3종(점퍼, 바지, 운동화)의 의류를 지원했다.

이번 조치는 인천시 한정림 영어교육특보(50)가 연평도 피해학생 107명의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인천시에 건의했고 시가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를 적극 반영하기로 하면서 이뤄졌다.

시는 이날 3대의 버스를 동원, 관내 3개 백화점에 연평도 피해학생 107명을 인솔해 개인별로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토록 해 피해학생들이 잠시나마 고통을 잊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북한의 연평도 도발사태와 관련 합동분향소 운영, 시 공무원 성금운동(1억원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등을 통해 유족들의 아픔을 덜기 위해 노력하며 이주대책 및 장례절차 등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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