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용의무의 복합도시 조성사업 순조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30 15: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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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홍수림문화투자유한공사 2000억 투자등 외자유치 쾌속선 [시민일보] 인천 용유무의 문화, 관광, 레저복합도시 조성 사업이 중국 홍수림문화투자유한공사가 참여하기로 하면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 용유무의PMC(주)는 최근 인천경제청에서 중국 홍수림이 인천 용유, 무의SPC에 한국내 설립법인[한국홍수림홀딩스(주)]을 통해 지분 참여하기로 MOA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국 홍수림은 왕산마리나 조성에 약 2,000억원을 들여 호텔, 카지노 등 관심 분야에 대하여도 적극 투자키로 함에 따라 왕산마리나 사업 및 카지노 호텔사업에 약 1조5000억원 가량의 대규모 외자유치가 예상된다.

특히 중국, 일본 및 러시아 등 동북아지역의 Outbound 관광이 급증하고 전 세계적으로 고부가가치 분야인 관광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용유, 무의 프로젝트와 관련한 중국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MOA를 체결한 중국 홍수림 외에도 지난 9~10월에는 아이비리그 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은 중국 국제학교 운영그룹인 TUENBO가 상호현지 시찰을 통해 적극적 투자의향을 표명해 오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달 중순에는 유통 및 부동산분야 관련 대형투자기업인 중국 증쉬그룹의 회장이 방문해 용유, 무의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사업 참여를 적극 협의,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용유, 무의 복합도시는 마스터플랜상 전체적으로 3,000척 규모의 마리나 리조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중 왕산마리나 리조트는 핵심선도 사업으로 3단계에 걸쳐 약 2,000여척 규모의 요트마리나와 호텔, 콘도 리조트 등 배후부지 개발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중국 홍수림에서 약 2,000억원을 투자해 조성하기로 한 왕산마리나 1단계 사업인 요트마리나 시설(약 350척 규모)의 경우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시 요트경기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는 성공적으로 조성된 중국의 칭타오 마리나 리조트의 사례에서 보듯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와의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는 윈윈 전략이라 할 수 있다.

왕산마리나는 국토해양부가 전국 마리나 입지 선정을 위해 조사한 마리나 대상지 43곳 가운데 최고 적지로 평가됐으며 가장 뛰어난 입지 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또 인천국제공항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수요까지 충분히 확보 가능해 PMC 및 경제청은 이 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다수의 국내외 투자자들과 협의를 추진해 왔다.

따라서 이번 유력해외투자자 유치를 통해 SPC 설립 및 핵심선도 사업 진행에 기폭제를 마련하게 된 용유, 무의 복합도시 조성사업은 그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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