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아시아도시연구소는 지난 3월 인천시의 국제화전략에 대한 조사활동을 목적으로 방한한 바 있으며 30일부터 12월3일까지 방한 기간 중 다시 인천을 방문해 인천발전연구원에 연구교류 협정체결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컴팩, 스마트시티 전시관을 시찰하고 간담회를 통해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종합현황 및 도시발전전략, 광역경제권정책, 지식서비스 등 중점산업의 육성방안, 인천발전연구원의 국제교류 기본방침과 연구동향 등에 관한 사례조사를 수행했다.
후쿠오카아시아도시연구소는 일본 큐슈지역의 핵심거점도시인 후쿠오카시가 전액 출자한 재단법인으로 후쿠오카도시과학연구소(1988년 설립)와 아시아태평양센터(1992년 설립)가 2004년 통합한 연구기관이다.
‘후쿠오카市 도시조성에 대한 기여’와 ‘아시아지역에 대한 협력과 공헌’을 설립목적으로 후쿠오카市 자체에 대한 도시정책 연구뿐만 아니라 한국 및 중국 등 동북아지역 주요도시들의 정책동향을 연구하고 있다.
조직은 임원 24명, 평의원 22명, 기획위원 8명, 사무국 17명(연구자 12명 포함), 특별연구원 및 외부연구원 3명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APCS)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어 인천시가 구상하고 있는 ‘동북아 도시협의체’와 관련하여 향후 운영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관이다.
인천발전연구원은 후쿠오카아시아도시연구소의 요청에 따라 양 기관의 연구교류 협정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술교류와 연구협력을 통해 선진도시사례의 벤치마킹은 물론 인천시가 ‘동북아 도시협의체’ 구축의 이니셔티브를 쥘 수 있도록 도시간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연구 분야에 있어 연구성과를 축적해갈 방침이다.
윤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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