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안보불감증이란 잘못된 좌파적 생각에 포로"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29 15: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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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희생 통해서라도 자유민주주의 지켜야"" 지적"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9일 북한 연평도 도발 사태와 관련해 안보불감증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우려를 나타냈다.

김 지사는 이날 집무실에서 개최된 연평도 피해주민 구호금 전달식에서 "이번 연평도 방문하고 조문하면서 정말 보통 문제가 아니라는 여러 가지 소감을 많이 갖게 됐다"며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안보불감증이라는 잘못된 좌파적인 생각에 포로가 돼있다. 평화를 위해서 대한민국 깃발을 내릴 수 있다는 생각까지 한다. 이건 보통 문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위대함 지키기 위해선 조건 불문하고 어떤 희생을 통해서라도 지켜져야 할 것"이라며 "만약 그렇지 않는다면 주권자체가 지켜지지 못하고 국가 유지가 안 된다. 아무것도 희생하지 않고 입으로만 평화를 외치면 과거 이 나라가 어떻게 됐는지 우리는 잘 기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김 지사는 "조문도 하고, 부상자도 만나보고 인천시장도 만나보면서 이번 사태는 인천시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을 많이했다"며 "전국민이 모금하고 성금하고 국방을 강화시키고 연평도를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하고 연평도 자체에 대한 육해공군, 해병대 포함한 군전력 증강하고 군의 합동성을 높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우리(경기도)가 최전방이죠. 대한민국에서 인천 보다도 헐씬 위에 있는 대북 접경지역"이라며 "인천은 연평도, 백령도 같이 서해 5도 있지만 우리는 김포, 파주, 고양, 연천 일대 등이 모두가 접경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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