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화성여성비전센터' 수상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11-28 17: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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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여성직업훈련기관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 [시민일보]여성장애인 취업과 자활을 위한 화성시여성비전센터(센터장 이순희)의 '제과제빵 보조원 과정'이 26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열린 '2010 여성직업훈련기관 우수프로그램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센터는 도내 15개 지방자치단체 19개 교육 프로그램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화성시여성비전센터의 '제과제빵 보조원 과정'이 최우수상인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여성장애인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이 절실한 상황에서 취업이나 소규모 창업이 가능한 제과제빵과정을 올해의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과제빵 보조원 과정'은 지난 6월21~9월1일까지 하루 4시간씩 총 160시간에 걸쳐 화성시유앤아이센터 제과제빵실에서 여성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총 1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중 후천적 장애와 자신감 저하로 경력이 단절된 교육대상자 박민경(가명·52·지체 5급 장애)씨는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해 현재 지역내 초등학교 상담교사로 취업에 성공했으며, 교육대상자 10명은 경제활동 기반 동아리 ‘나눔빵집’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나눔빵집’은 현재 화성시 유앤아이센터 1층 로비에 ‘여성창업 Zone'이라는 상설판매공간을 만들어, 주 1회 당일 만든 빵과 과자를 판매하며 30만원에서 50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순희 화성시여성비전센터장은 “여성장애인이 장애를 딛고 경제활동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여성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 스스로의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2011년에는 여성장애인뿐만 아니라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직종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여성장애인의 취업과 자활을 위해 화성시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한 '제과제빵 보조원 과정'이 '2010 여성직업훈련기관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김문수 도지사로부터 표창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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