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해중)는 농촌진흥청의 2010농업인기술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여주읍 멱곡리에 거주하고 있는 최범혁 씨가 시흥시 소재 신우산업(대표 최돈신)과 공동으로 고구마 정밀분쇄기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고구마 정밀분쇄기는 고구마전분 제조 시, 고구마 입자를 전분제조라인에 투입하기 전에 초소형으로 정밀 분쇄해 열 발생에 따른 전분입자 변형을 방지해주는 기계다.
기존 고구마 전분을 만들 때는 딱딱한 고구마를 그대로 맷돌방식으로 파쇄해 40℃ 이상의 열이 발생함으로써 전분입자가 변형돼 우수한 품질의 고구마 전분을 생산하기 어려웠다면, 이번에 개발한 고구마 초소형 입자 가공기를 활용하면 고구마 입자를 4mm 내외로 파쇄를 할 수 있고, 열 발생도 고구마 자체 온도인 15℃내외로 안정화 돼 고품질 전분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고구마 정밀분쇄기를 공동 개발한 신우산업 최돈신 대표는 “이번 개발기계는 1일 고구마 가공능력이 10톤 내외로 향후 고구마를 활용한 조사료 및 퇴비 생산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울러 기계 개발자인 최범혁 씨도 “개발기계를 활용, 비상품성 고구마를 파쇄해 여주군 여주읍 삼교리 손부남 씨 농가의 닭에게 사료로 먹이는 시험을 하고 있는 데 닭이 매우 잘먹고 있다”며 “닭 사료에 부족한 섬유질을 충분히 보충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개발기계를 활용한 고품질 고구마 전분을 생산해 여주고구마를 활용한 묵류, 튀김류, 면류, 장류, 소스류 등 다양한 고급 가공품 제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유색 고구마 등의 색소 추출 등에도 응용,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최근 여주읍 멱곡리에 거주하는 최범혁 씨와 시흥시 소재 신우산업이 공동으로 고구마 정밀분쇄기를 개발했다. 사진은 고구마 정밀분쇄기를 시범 가동하는 모습.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해남군 ‘가을 정원여행 명소 4選’](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9/p1160280457951937_573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광진구, 29일 ‘건대 청춘잇길 지역이벤트 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8/p1160277902813184_91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