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은하레일' 안전성 도마위에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28 16: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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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 시의원 ""직접 타보니 덜컹거려 불안감 느꼈다"" 지적" [시민일보] 부실시공 논란으로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월미은하레일'이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 행정사무감사 도마에 올랐다.

인천시의회 정수영 시의원은 인천교통공사에 대한 행감에서 월미은하레일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지적했다.

정 시의원은 "지난 23일 현장을 방문, 월미은하레일을 탑승해본 결과 덜컹거림이 심해 이용자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줄 수 있다"며 "안정성을 담보한 개통(내년 7월)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시의원은 인천교통공사가 제시한 안전성 개선에 대해 시정할것을 요구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안정성 문제 해결 방안으로 안내륜 재질 변경과 탈선 추락방지 시스템, U-Type 낙하방지 및 비상 대피로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안내륜의 경우 재질의 문제가 아닌 하중을 지탱하는 구조 축이 역학적으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재질을 변경한다 해서 해결되는게 아니니 이에 대한 보강 없이는 안전성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정 시의원은 "탈선방지 시스템과 U-Type 낙하방지 미치 비상대피 시설물 역시 실효성 면에서 많은 문제점이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 시의원은 "안전성 문제가 정확히 해결되지 않을 경우 월미은하레일의 내년 7월 개통은 무리가 있다"며 "이에 대한 정확한 대책과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인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도마에 오른 '월미은하레일'은 당초 지난해 개통 예정이었으나 안정성 문제가 제기돼 아직까지 개통을 못하고 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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