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세혁 위원장의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내 사학법인 122개 가운데 48%인 59개 법인이 이사장(이사)과 친·인척을 교원으로 선발했으며, 인원만 94명에 이른다.
직위별로는 교장이 23명, 교감 7명, 교사 64명이다.
또 이사장과 친·인척 관계의 이사와 행정실장도 각각 61명과 20명이나 됐다. 같은 법인의 소유 학교에서 행정실장을 겸임하는 경우도 35명에 달했다.
하지만 이사회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개방형 이사와 감사를 도입한 법인은 22개에 불과했다.
법정부담금 부담율도 지난해 23%에 그쳤다. 특히 청룡학원과 동인학원, 세명학원, 분진학원, 세광학원, 신흥학원, 안용학원, 청계학원 등 13개 법인은 납부율이 0%였다.
이사들의 나이 역시 전체 1355명 중 65세 이상이 493명으로 36%를 차지해 노령화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박 위원장은 지적했다.
그는 "법정부담금도 제대로 납부하지 않고 있는 법인에 도교육청은 매년 4000억원에 달하는 재정결함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학생을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하고, 공정한 경영을 보이지 않는 법인에 대해서는 일벌백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회계담당 직원에 대한 연수와 관리·감독 기능 강화, 투명한 법인 이사회 구성을 위한 제도개선 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해남군 ‘가을 정원여행 명소 4選’](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9/p1160280457951937_573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광진구, 29일 ‘건대 청춘잇길 지역이벤트 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8/p1160277902813184_91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