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색에 맞춘 사회적기업 키운다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24 16: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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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사회적기업협의회 출범… 2014년까지 100곳 육성 목표 [시민일보] 민·관의 협력적 관리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색에 맞는 사회적 기업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수원사회적기업 협의회가 24일 출범했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4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수원시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협의회 비전발표와 출범선언문 낭독,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 토론회 순으로 출범식을 가졌다.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발생된 이익은 사회적 목적에 재투자 하는 기업을 말한다.

수원시는 현재 (주)짜로사랑, 조이비젼, 희망연대 등 7개의 인증사회적기업과 13개의 예비 사회적기업이 있으며 2014년까지 100여개의 인증 및 예비 사회적 기업을 육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7일 사회적 기업 육성 조례를 제정 공포한 바 있으며, 연말조직개편을 통해 사회적기업 전담팀을 신설하고 사회적 기업지원센터도 설립·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한 사회적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세상을 바꾸는 1천개 직업소개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적기업과 젊은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해 육성하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사회적 기업에 대한 투자 및 경영지원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염 시장은 이날 “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만의 자구적 노력뿐만 아니라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지자체를 비롯해 대학-상공인단체-사회적기업협의회 등 조직되고 제도화된 사회적기업 지원메카니즘이 필요하다”며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적 기업을 육성해 수원시를 사회적기업의 메카로 일궈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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