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내년예산 3780억 편성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24 16: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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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다 4.7% 증가 내달 21일 확정될 듯

[시민일보] 남동구(구청장 배진교)가 내년도 예산안 규모를 지방세제 구조개편에 따른 지방세 수입의 증가와 보조금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금년 본예산 3609억원 대비 4.7% 증가한 3780억원으로 편성했다.

24일 구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금년 본예산 대비 3.5%인 115억7000만원이 증가한 3430억3000만원, 특별회계는 금년 본예산 대비 18.6%인 54억9000만원이 증가한 350억2000만원으로 나타났다.

구는 재정전망에서 대단위 아파트 및 상가 등의 준공과 지방세제 구조개편 등으로 인해 지방세 수입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세외수입 중 재산매각수입 등의 감소와 2010년도 조정교부금이 감액됨에 따라 순세계잉여금이 감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조정교부금은 교부율 인하 및 기준수요액 산정방식 등이 변경되어 감소 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전체적인 세입예산은 4.7%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도 구의 주요 예산 편성내역을 살펴보면 논현고잔2동청사신축 등 공공행정분야에 367억2000만원을 포함해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16억4000만원 ▲교육분야 81억3000만원 ▲만수2동도서관건립 등 문화 및 관광분야 59억원 등이다.

또 ▲환경보호분야 326억4000만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 등 사회복지분야 1637억9000만원 ▲도시보건지소 설치 등 보건 분야 120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38억7000만원 ▲산업, 중소기업분야 32억6000만원 ▲수송 및 교통분야 230억5000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272억6000만원 ▲예비비 등 기타분야 597억5000만원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일반운영비, 여비 등 경상예산은 최대한 절감했다”며 “민생안정 및 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 여건 개선, 미래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 출산장려 및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만들기 사업 확대, 문화예술 공간 확대 및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시책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남동구 예산안은 25일부터 12월21일까지 27일간 열리는 제188회 인천시 남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21일 확정될 예정이다. 문의(453-2060)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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