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인터넷 납부' 급증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24 1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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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7911억… 총 징수액 41.86% [시민일보] 인터넷을 통한 인천시민들의 지방세 납부실적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시가 최근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말 현재 인터넷을 통해 납부한 지방세는 시 전체 총 징수액 1조8899억2500만원 가운데 41.86%에 이르는 7911억63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인천시 전체 총 징수액 1조7884억8900만원 가운데 인터넷을 통해 납부된 4054억5500만원(22.67%)보다 무려 19.19%늘어난 것이다.

올해 인터넷을 통해 납부된 지방세를 보면 가상계좌 이용이 15개 지방세 가운데 4267억7700만원, 신용카드 이용이 1937억2700만원, 계좌이체가 1706억5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인터넷을 통한 재산세 납부가 2225억59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등록세가 2027억9500만원, 취득세가 1785억3600만원, 자동차세가 964억6100만원, 소득세 557억9300만원, 레저세 215억70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담배세와 도축세, 지방소비세는 인터넷 납부가 현실적으로 적용되지 않아 단 한건도 없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지방세 납부 편의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터넷 납부가 최근 확산되는 추세에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인터넷 납부를 인식하면서 인터넷 납부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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