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무한돌봄중앙센터 내달 개관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1-24 15: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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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고용 전문가가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 [시민일보]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시청사에 위기가정 무한돌봄센터를 설치하는 등 지역내 위기가정 지원에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내달 초순 경 시청사 1층 민원상담실 자리에 무한돌봄중앙센터를 설치하고 처인ㆍ기흥ㆍ 수지구에 각각 네트워크센터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무한돌봄센터는 경기도가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의 지역내 수요자를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센터내 전문인력들이 상담과 지원을 확대하고, 생계ㆍ주거ㆍ의료ㆍ교육ㆍ고용 등 각 분야별 사회지도층 전문가들로 구성된 솔루션 위원회를 운영해 위기가정의 문제 해결시까지 무한정 돌보는 기관으로 기능한다.

또한 복지서비스 중복지원과 누락을 없애는 등 전달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혜 대상자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전문화된 서비스를 지원한다.

센터 운영방식은 센터내 전문인력들이 상담과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무한돌봄 솔루션위원회가 공공·민간기관들의 연계로 실질적인 지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분야별 복지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청사내 중앙센터는 지역내 저소득층 등 위기가정에 대한 DB 구축과 관리, 위원회 운영, 무한돌봄 네트워크팀 평가 등을 수행하며, 각 구청 거점 센터 네트워크팀은 지역별 위기가정 사례를 발굴해 접수하고 사례를 관리하게 된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6월 무한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과 각계각층 자문을 받아 센터와 각 구청 무한돌봄 네트워크팀의 설치를 추진해왔으며, 9월 관련 조례가 통과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은 복지 예산이 증가해도 시민의 복지체감도는 낮고 신빈곤층이 지속 증가하는 상황을 해결해나갈 수 있는 근본적인 대안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행복한 복지공동체 용인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의 복지 문제를 구석구석 찾아 남김없이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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