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도내 초ㆍ중ㆍ고교 정상등교 조치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24 15: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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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경기도교육청은 24일 접경지역을 포함, 도내 모든 초·중·고교에 정상 등교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3일 오후 11시께 '북한군 연평도 포격관련 비상사태 대비 알림'이라는 공문을 보내 "지역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에서는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면서 비상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각 교육장과 학교장은 도교육청의 별도 지시가 없어도 사태 진행과 북한의 동향 등을 참고해 학생안전에 필요한 조치를 자체적으로 시행해 줄 것'도 주문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와 교직원 비상연락체제를 긴밀히 유지하고, 긴급 또는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즉시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경우 서해 5도 지역의 학교와 달리 북한과 접경인 강화는 휴업하지 않았다"며 "학교에 대한 휴업이 도민들의 불안을 오히려 가중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정상 등교토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 직후 도교육청의 지침이 혼선을 빚으면서 전날(23일) 수원 등지에서는 퇴근했던 교사들이 오후 늦게 학교로 복귀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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