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3사, 통신복구반 긴급 배치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24 15: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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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발전차량 36대ㆍ복구인원 30명 편성 [시민일보] 24일 이동통신 3사가 연평도 통신시설 긴급 복구반을 편성, 통신시설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날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오전 8시30분께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복구 인원 60명과 이동 발전차량 36대로 구성된 통신시설 긴급 복구반을 편성해 해병대의 협조를 얻어 연평도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전으로 인한 통신 두절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오늘 중으로 복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연평도 지역에는 SK텔레콤의 기지국 3개소와 KT와 LG유플러스의 공용 기지국 1개소 등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SK텔레콤의 기지국 2개소와 공용 기지국 1개소가 작동되지 않아 이통 3사의 일부 무선 통신이 불통 상태에 있다.

앞서 SK텔레콤은 기지국 1개소에만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지만, 23일 밤 11시께 추가로 1개소가 작동되지 않으면서 피해 기지국 수는 총 3개소로 늘었다.

반면, 유선 통신은 정상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비상근무체제로 전환, 위기 체제를 가동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이와 함께 사이버테러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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