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가운데 피사성의 남문지 좌측 성벽(54m) 복원과 진입로 개선(82.47m), 주차장아스콘 덧씌우기(1,716㎡) 등의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으며, 내년부터 국·도비 2억5000만원을 확보해 피사성 남문지 부근 5차 발굴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또한 향후 85억원을 투입해 6,7,8차 발굴조사 및 성벽정비, 화장실 및 관리실 등 공공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앞서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동문지 성벽보수와 4회에 걸친 발굴조사, 성벽보수 총 304.7m를 완료한 바 있다.
군 문화재사업소 관계자는 “파사성 복원 등과 같은 남한강 주변 문화적 인프라 구축으로 남한강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인근에 조성중인 이포보와 연계를 통한 문화의 고장 여주에 대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국시대에 축성된 대신면 천서리 파사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파사성은 남한강이 동남에서 서북으로 산을 끼고 굽이치는 형세와 강의 상·하류를 한 눈에 굽어볼 수 있는 아름다운 탁 트인 조망으로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주=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문화재 복원 사업이 한창인 파사성과 치포보 공사현장이 한 눈에 보이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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