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복선전철 내달 달린다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23 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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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역사 중 남양주등 경기 12곳 21일부터 경유 [시민일보] 경기 남양주시와 가평군을 경유하는 경춘선 복선전철이 내달 21일 개통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춘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도비 1157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조6695억원이 투입돼 신상봉~춘천 간 역사 20개 구간으로 총 연장 81.4㎞다.

이 가운데 경기도 구간은 62%인 50.4㎞m, 12개 역사(남양주 8, 가평 4)다.

개통 구간은 신상봉~춘천 간 81.4㎞ 중 18개 역으로 이중 신상봉·갈매역은 신설, 나머지 16개역은 개량 역이다. 신내와 별내역은 2012년 완공돼 개통될 예정이다.

개통에 따라 운행횟수는 현행 일 30회에서 168회(편도)로 대폭 확대되고 운행 간격도 기존 50분에서 전동차 15분, 급행 30분으로 단축된다.

운행시간고 신상봉~가평 구간은 23분(80분에서 57분), 신상봉~청평 구간 20분(65분에서 45분), 신상봉(망우)~춘천 구간은 25분(114분에서 89분)씩 각각 빨라진다.

이와 함께 도는 개통에 맞춰 연계 교통체계를 정비할 방침이다.

도는 10월 말 남양주시, 가평군, 철도시설공단 관계자와 합동으로 신설 및 이전역사 중심으로 연계교통체계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개통 전까지 이들 역사의 버스 노선체계 정비여부, 환승주차장 확충 및 정비, 교통표지판 설치실태, 택시 승강장 설치여부, 도로표지판 등을 점검해 미흡한 점을 개선할 예정이다.

도는 이와 함께 평일 출퇴근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남양주 및 가평지역 주요 역에 급행열차가 정차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에 건의했다.

한편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된 경춘선 고속화 계획에 따라 2011년말 좌석형급행열차가 도입되면 57분이 소요되는(신상봉) 가평간 소요시간은 30분으로 대폭 단축될 예정이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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