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 및 학교측에 따르면 이날 학부모 및 지역주면 7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김영환 의원은 “일률적인 공부만 잘하는 아이보다는 창조적 상상력을 가지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아이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환 의원은 “저 역시 자장면집 주방장의 아들로 태어나 평생 가난을 짊어지고 살았지만 어려운 과정을 거치다 보니 ‘고통이 숲을 만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면서 “베트남에서 어렵게 사업을 해서 지금은 라오스 최고의 재벌이 된 코라오 그룹 오세영 회장, 병아리 10마리로 시작해 4천억 매출신화를 이룬 하림의 김홍국 회장, 14세에 성폭행 당한 경험이 있는 오프라 윈프리 역시 고통을 통해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교통안내 어플을 만들어 성공한 고등학생 유재완 학생의 사례에서도 보듯, 창조적 상상력을 가진 인재가 세계를 이끄는 시대가 온다”며 “안산의 학생들을 창의적인 인재로 교육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환 의원은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광덕고의 도시가스 및 교통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11년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도교육청과 (주)삼천리 도시가스와 긴밀히 협조해, 내년 초까지 광덕고에 도시가스 배관을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산=홍승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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