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조 대표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태풍 콘파스로 인한 피해복구에 자금난과 조직위 내부문제 갈등으로 현재까지 정상적인 행사 진행이 어려운 상황속에서 그동안 행사진행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조 대표는 최근 기간회견을 통해 그동안 행사로 인해 선의의 피해를 입고 있는 임점주 및 투자자 등 모든 관계자들에게 파행과 불란을 일으키게 한 점에 대해 사죄하며 경영진과 운영진을 포함 자신의 대표이사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 진행의 원할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모든 권한을 대외협렵위원회(위원장 김상배)에 위임한다며 위원회 피해 보상팀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고 행사 진행의 정상화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충실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대표는 특히 현재까지 이뤄진 계약에 대해 자신이 책임을 질 것이라며 바이블 엑스포 시설운영 및 집행에 관한 사항은 대외협력위원회를 제외한 모두 무효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바이블 엑스포 행사가 자금부족으로 태풍피해 복구가 늦어지고 내부 경영진들간 마찰 등 정상적인 행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선의의 피해자들이 늘어날 위기에 처해 있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와 관련 대외협력위 관계자는 "범종교적 행사에 종교와 관계없는 이익만을 추구하려는 사업자들이 무분별하게 사업을 진행해 오늘의 이 같은 사태가 발생했다" 며 장본인들인 조직위 간부진들의 조속한 사퇴를 촉구했다.
한편 더 바이블 엔터테인먼트 대외협력위가 행사에 참여한 공사 관계자와 투자자, 상인들로 구성해 현재 행사 진행과 전반적인 운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향후 행사기간 연장 및 사태 해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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