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불법 논술고액과외 특별단속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11-22 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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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가 불법 논술 고액과외 단속에 나섰다.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마무리되고 서울 지역 주요 대학들이 수시 2차 논술고사를 진행하면서 학원가에서 고액 단기 논술 특강이 성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과부는 21일 수능시험이 시행된 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등 7개 학원중점관리 구역내 고액 단기논술특강 학원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적발된 학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등록말소, 교습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된다. 세무자료 통보 및 과태료 부과 등도 받는다.

이번 단속은 대치동 일대의 대다수 논술학원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특정대학의 맞춤형 과정으로 고액을 받고 특강을 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지역 주요 대학의 수시 2차 논술고사 일정이 24~28일 집중돼 일주일 단위로 특정대학 논술을 겨냥한 맞춤형 강의의 수강료는 100만~200만원 선이며 지방학생의 경우 숙박비를 포함해 300만원 정도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과부는 또 서울 목동과 중계동, 부산 해운대구와 대구 구성구 등 학원 중점관리구역 7곳에 대해서도 26일까지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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