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3층의 차 생활실에서 참사랑회(박근희 회장) 회원들은 박물관이 휴관하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날마다 차와 함께 예를 배울 수 있는 차 문화 체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가야금 선율과 아기자기한 다구, 순백의 녹차 꽃으로 장식된 소박한 나무탁자, 차를 내는 정성스런 고운 손길들이 어울려 박물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하고 있다.
신혼여행 중이라는 한 관광객은 “초록으로 넓게 펼쳐진 차밭을 둘러보고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가야금 산조와 함께 박물관 구석구석을 구경하다 뜻밖에 맛있는 차 대접을 받았다”며 “자원봉사로 활동하신다는 말씀에 또 한번 놀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근희 참사랑회장은 “주말이면 가족 단위나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어 더욱 바쁘다”며 “박물관 개관으로 명실상부한 녹차의 본고장으로의 명성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일원에 개관된 전국 최초 공립 차박물관은 차에 대한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 주말이면 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보성을 찾는 손님들의 가슴 속에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 녹차수도 보성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는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단체의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보성=안종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해남군 ‘가을 정원여행 명소 4選’](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9/p1160280457951937_573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광진구, 29일 ‘건대 청춘잇길 지역이벤트 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8/p1160277902813184_91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