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배출가스 저감 박차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18 16: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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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 1435억 투입 [시민일보] 경기도가 대기오염물질의 주요 배출원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내년에 1435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2011년에 자동차 5만416대를 대상으로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전기 자동차 보급,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공회전 제한장치 부착사업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805대 215억원,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4만719대 1198억원, 보증기간 경과 배출가스 저감장치 성능유지관리 8670대 14억원, 전기 자동차 보급 22대 6억원, 공회전 제한장치 부착 200대 2억원 등이다.

도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2003년 311만대에서 2009년 401만대로 29%나 증가했다.

도는 같은 기간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추진해 미세먼지는 68㎍/㎥에서 60㎍/㎥로, 질소산화물은 0.030?에서 0.028?으로 각각 감소시켰다.

김교선 도 대기관리과장은 "도민들도 승용차 출발 전 예열하지 않기, 주·정차 시 시동 끄기 등 손쉬운 방법으로 자동차 공해 방지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내 자동차 밀도(도로연장 1㎞당 자동차수)는 159대로 미국(37대), 일본(63대)에 비해 2배 이상 높고 자동차 수송 분담률도 75.4%에 달해 대기오염도가 심각한 수준이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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