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53곳 석유 '품질검사'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18 16: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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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5일까지 실시 [시민일보]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오는 25일까지 지역내 주유소 등 석유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석유 품질검사 및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연료유의 가격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시세차익을 노린 유사석유제품 및 품질저하제품의 불법유통이 우려돼 석유판매업소에 대한 연료유 품질검사를 통해 석유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선량한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뤄진다.

점검은 주유소 53곳을 대상으로 불량석유제품(유사휘발유, 경유) 취급여부를 비롯해 보일러등유의 차량용 경유로의 혼, 전용 여부, 취급 석유제품이 아닌 석유제품 판매여부,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공중화장실 적정관리 및 상시개방 여부 등 주요 점검사항을 확인한다.

특히 최근 민원발생 등으로 유사석유 유통이 의심되는 주유소의 경우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지사와 합동 채취반을 편성, 석유류 시료채취,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시료는 업소별 주유기 순차 없이 무작위 채취로 자동차용 휘발유 1.5ℓ×2개, 경유 1ℓ×2개 채취하고 필요시 채취량 증가 및 이동 탱크로리차량 저장탱크에서 채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지사에 시료의 품질검사를 의뢰해 불량 석유류 판매한 업소로 적발될 경우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규정에 의거 행정처분 조치와 경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정기점검과를 통해 별도로 품질저하 및 유사석유제품 유통이 의심되면 수시로 시료를 채취해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지사에 시료의 품질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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