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조성된 중대동 공동묘지는 만장 상태로 지역의 흉물이었으나 시가 적극나서 선진장묘문화인 자연장 보급과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보건복지부의 자연장 승인을 받아 공동묘지 개발을 통한 공원화 사업을 시작해 2년여의 공사끝에 결실을 맺은 것.
이에 따라 기존 공동묘지 6만690㎡ 부지는 매장됐던 매장묘 1,801기를 전부 개장해 이중 3,084㎡(2,200구)를 자연장으로 조성했으며 전체 부지를 시민들을 위한 근린휴식공원으로 조성했다.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 해달별예술단의 난타공연으로 시작된 준공식에서 조억동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선진장묘 문화의 대표격인 자연장으로 조성된 중대공원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대공원내 관리동에는 인구의 고령화 해소를 위한 생산적인 복지정책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추진중인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빵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씨밀레(영원한 친구라는 뜻의 순 우리말)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
노인일자리 씨밀레 베이커리 카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노인들의 고용창출과 더불어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준공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어르신들이 만든 빵과 커피를 시식하면서 앞으로 자주 찾는 공원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광주 전용원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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