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정계 출신이면서 역사 소설가인 황천우 작가가 혁명의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 사상을 토대로 현 정치판을 실상을 적나라게 표현한 책 ‘혁명에 관한 단상’을 펴냈다.
황 작가는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영문학을 전공하고 정당 사문처에 공채로 입사해서 짧지 않은 기간 정계에 몸담았다가 어느 한순간 돌연 사표를 던지고 대학에 들어가 소설가을 길을 걸었기 때문이다.
그는 이 과정에서 유소년 축구지도자, 사단법인 한국미래산업연구소 사무처장으로 이 사회 전반에 걸쳐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그런 그가 이 책을 통해 정치, 역사, 문학, 종교 등 제반 분야에 걸쳐 사회 전반에 팽배한 병폐와 부조리에 대한 실상을 과감하게 그렸다.
특히 박 대통령의 사상을 바탕으로 현직 이명박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이면에 대해 조금도 머뭇거리지 않고 글을 풀어 나가고 있다.
또한 사회 제반 분야에 걸쳐 우리 역사와 현대 정치에 밝은 정계 출신 소설가의 생각과 그 실상을 작품안에 드러냈다.
황 작가는 이 책의 출간 배경에 대해 부패한 세력과 무능한 세력이 아닌 제3의 세력인 부패하지 않고 무능하지 않은 사람들, 즉 상생을 모토로 이 나라를 경영할 수 있는 사람들이 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주기 위해 작품을 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책을 펴낸 도서출판 멍석은 잘못을 지적하고 가르치는 어른이 사라진 기막힌 현실에서 위험할 정도의 메스를 가한 이 책이 모종의 계기가 되기를 고대하고 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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