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폭설때도 주민 불편 최소화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16 14: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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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내년 3월 중순까지 제설대책본부 운영 공무원 비상연락체계 만들어 특보시 긴급동원

[시민일보] 남동구(구청장 배진교)가 동절기 강설과 도로결빙시 차량통행의 안전 등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2010년도 도로분야 제설대책 추진계획’을 수립, 16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올 겨울 적설량이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판단, 강설과 도로결빙시를 대비해 구청 상황반 1개조, 제설반 5개조, 남동공단 출장소 및 각 동 주민센터에 제설반 각 1개조를 편성하고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제설계획 및 특보시 긴급동원을 위해 공무원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강설시에 환경미화원을 이면도로에 즉시 투입해 출, 퇴근길에 주민 및 차량통행 불편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구는 제설 자재 및 염화칼슘 557톤을 확보하는 한편 내년 2월까지 300톤 이상의 염화칼슘을 기상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 염화칼슘살포기 7대와 탑재용 트럭 7대, 굴삭기 1대, 삽날제설기 3대 등 보유 제설장비 정비?점검을 1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하는 한편 이면도로 제설작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1톤 트럭 탑재용 살포기 13대 등 부족한 장비는 추가로 구입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언덕길을 비롯해 건물 뒤 음지 도로 등 제설인력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구역에 주민들이 스스로 제설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적사함 600조를 이번 달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눈이 많이 내릴 경우 큰 도로는 구에서 차량으로 제설작업을 하지만 주택가등 골목길 구석구석까지 제설작업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우는 성숙한 주민의식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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