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의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으로 40명의 장애인들이 함께 바다향기를 찾아 떠나는 가을 기차여행을 다녀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참여자들의 바람으로 부산으로 떠난 이번 여행에서 가을의 정취와 더불어 부푼 기대와 꿈을 안고 이웃의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하루였다.
이번 나들이는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부산지역의 명소인 용궁사, 파도가 시원하게 치던 해운대 해수욕장, 신기하고 다양한 물고기들을 볼 수 있었던 아쿠아리움, APEC정상회의를 진행했던 동백섬 누리마루 하우스,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자갈치시장까지 다양한 곳들을 관람하면서 불편한 몸에도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자연의 절경을 감상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하루 동안 휠체어를 탄 나 때문에 힘들어했던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너무 고맙다”며 “다음에 또 이런 즐거운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내년에 또 오늘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지설명= 선학종합사회복지관이 마련한 행복플러스 3기 나들이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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