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문화재단이 이달부터 ‘인천시향과 함께하는 소외아동 오케스트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소외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돼 인천문화재단과 인천시립교향악단이 협력해 추진한다.
재단과 인천시향은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오케스트라 교육을 실시해 음악을 매개로 어린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오케스트라 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장 및 인천문화재단 공연창작연습실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이 전문 강사로 참여해 이뤄진다.
수업은 오케스트라 기초교육, 노리단 타악워크숍 및 폴클랑 졸리스텐 피타고라스 음계 등 공연 연계 워크숍, 음악콘서트 관람, 클래식 명사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내년에도 올해의 성과를 이어 수업이 계속될 예정이고 오케스트라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악기 또한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평소에 접하기 쉽지 않은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음악을 통한 새로운 꿈을 꾸고 이웃과 조화를 이루는 삶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케스트라 교육 참여자는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고 있다. 자격 조건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이다.
지속적으로 오케스트라 교육 참가 의지가 있는 학생을 모집하며 음악교육 경험이 전혀 없는 학생도 참여 가능하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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