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이인재 시장이 취임과 동시에 새로운 비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상해온 교육지원과 보건복지 분야 조직개편과 함께 급증하는 행정 수요에 맞춰 증원과 함께 이뤄진 것으로 기구신설과 명예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직위에 대해 과장급 3명, 팀장급 11명, 7급 이하 75명의 승진과 2년 이상 장기근무자에 대한 전보 등이 주요내용이다.
특히 팀장급 승진자 11명중 여성공직자가 64%인 7명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이 시장이 공언한 대로 이번 인사에서는 인사시기 및 규모를 사전에 예고하여 인사 예측성 강화는 물론 직원들의 희망과 적성을 반영하는 희망보직제와 부서장 추천제를 통해 신청자의 86%를 희망하는 부서에 배치하여 업무능력을 맘껏 발휘하도록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인사와 관련 이인재 시장은 “승진인사는 능력과 업무열의는 물론 경력을 감안하여 신구가 조화될 수 있도록 하여 조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나친 발탁인사에 따른 조직 내 위화감을 없애고자 하였으며 개인이 희망하고 적성에 맞는 곳에 근무하도록 하여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인사배경을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취임이후 처음으로 있는 대규모 인사지만 전임 시장에게 이미 능력을 인정받아 배치한 직원에 대해서는 지난 4개월 여간 검증을 마쳐 별도의 인사 조치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임 시장의 사람이라는 이유로 인사 배제 또는 불이익을 겪는 등 인사 이후 혼란과 후유증을 겪고 있는 인근 지자체와 비교되는 행보다.
이 시장은 또 이번 인사의 원인이 된 조직개편에 대해서도 “시민들이 파주에 살고 싶게 하고 파주에 사는 게 행복하다고 느끼게 하려면 교육, 보건복지, 교통분야의 기능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면서 “이번 조직개편은 시민들이 행복하고 편하게 살 수 있는 파주를 만들기 위한 조직으로 탈바꿈 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주시는 조직개편과 대규모 인사발령에 따라 우려되는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동안 대부분의 공무원이 출근해 사무실 재배치와 업무인수인계를 마쳤다.
파주=조영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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