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실련은 15일 논평을 통해 "인천시는 또 다시 공공도서관 정책 포기하는가"라면서 "사서 등 소수직렬을 총 정원제도의 희생양으로 내몰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는 최근 인천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했던 시립공공도서관 3곳을 비영리법인인 '인천시도서관협회'를 설립, 직접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이는 인천시 공무원 정원규정의 보호를 받으면서 직접 운영하는 방식이 아닌 이상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인천경실련은 또 "인천시와 시장은 공공도서관 정책이 없다고 고백하거나 아니면 시민들의 기초적인 공공서비스를 수행하겠다는 명분으로 중앙정부를 상대로 한 ‘총액 인건비제도 철폐'를 주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시는 공공도서관만을 전담하는 인천시 산하 직제도 없는 상황이며 서울시는 문화예술과 산하에 도서관정책팀과 도서관운영팀을, 경기도는 교육국 산하에 도서관정책팀을 두고 있어 인천시와 비교된다"고 주장했다.
인천경실련은 특히 "인천시 사서직 현 공무원 수는 총 28명(미추홀도서관, 인천대 도서관, 시청 자료실)으로 정원 17명에 과원이 11명 정도로 사실상 인천시의 공공도서관정책이 제대로 수립될지 걱정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시는 '인천시도서관협회' 설립관련 절차를 중단하고 공공도서관 정책부터 밝혀야 한다"며 "시민들의 공공서비스를 최 일선에서 책임지고 있는 소수 직렬 공무원이 총액 임금제도의 희생양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인천경실련은 "인천시도서관협회 설립문제 및 공공도서관 정책과 관련한 토론회를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해야 한다"면서 "이에 상응하는 조치가 없을 경우 시민단체와 연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해남군 ‘가을 정원여행 명소 4選’](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9/p1160280457951937_573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광진구, 29일 ‘건대 청춘잇길 지역이벤트 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8/p1160277902813184_91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