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군에 따르면 제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사)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한 것으로, 조경에 관심을 높이고 투자를 늘려 아름다운 국토와 환경을 가꾸는 전기를 마련함은 물론, 조경의 중요성과 사회적 인식을 화대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것.
이번 조경대상은 2008년 1월1일부터 2009년 12월31일까지 수행된 사업을 대상으로 조경정책, 공원녹지, 생태조경, 경관조성 및 문화관광 등 5개 분야별로 진행됐고, 지난 7월30일에 마친 1단계 평가에 이어, 8월20일 마무리된 2단계 현지 실사를 거쳤으며, 그 결과 황학산수목원이 생태조경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황학산수목원은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산림청 사업 승인을 받았으며,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적극적인 행정 실현, 생태 복원을 위한 최소의 토목 및 시설 공사 지양, 기존 산림의 원형 보전 및 산림 훼손 부문의 최소화, 돌과 나무 및 투수성 포장재 등 친환경 시공 재료 선택, 나무은행 운영과 항아리 기증 및 자원봉사 활동 전개, 여주 지역에 자생하는 멸종위기 동식물 Ⅱ급인 단양쑥부쟁이 증식 성공 등의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
권혁면 녹지기획팀장은 “매룡지, 습지원, 산열매원, 강돌정원 같은 다양한 주제원이 소생태계를 이루도록 돌보면서 수목원 전체가 하나의 건강한 생태계가 되도록 생태이동 통로를 우선적으로 확보하고, 또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생태계의 특징을 소개하면서 “환경부에 서식지외 보전 지역 등록, 수목원 전문 교육기관 등록, 자생식물 3000종 확보 등을 할 계획”이라고 황학산수목원의 미래를 밝혔다.
여주=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최근 (사)한국조경학회의 주최로 진행된 '2010 제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생태조경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받은 여주군의 황학산수목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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