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여성 민방위대' 출범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10-19 16:08: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의정부시, 3개 지원대 45명 이재민구호활동등 담당 [시민일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전국 최초로 여성 민방위대를 창설, 최근 발대식을 가졌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 노영일 시의회 의장 및 소방방재청˙경기도 민방위업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대식은 여성 민방위대 창설을 널리 알리고 성실히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의정부시 여성 민방위대는 3개 지원대 45명으로 편성돼 있으며, 앞으로 이들은 지역의 민방공 대피훈련 및 교육훈련지원과 더불어 이재민 구호활동, 재난취약지역 예방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여성 민방위 대원에게 제복을 지급하고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소방방재청 민방위과장과 경기도 민방위담당의 여성 민방위대 발전방향과 민방위 제도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최 모(45˙호원1동) 대원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남성들 뿐 아니라 여성도 지역을 지키는데 일조할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 뿌듯하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병용 시장은 "여성 민방위 대원은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지역 민방위대와 여성 민방위대가 다함께 합심해 지역 방위를 책임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최문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전국 최초로 여성 민방위대가 창설됐다. 사진은 안병용 시장(가운데)을 비롯한 의정부시 여성 민방위대원들이 발대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느 모습.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유진 김유진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