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타워 건설 '특혜 의혹' 집중 성토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0-19 15: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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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 의원, ""2005년안보다 주상복합 면전 15배나 늘어""" [시민일보]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특혜의혹이 제기됐다. 18일 국회 행안위 소속 여야 국회의원들은 인천시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자인 NSIC와 인천타워 건설에 대한 특혜의혹을 제기하며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005년 마스터플랜과 지난해 2월 승인안을 비교한 결과 공동주택이 54.2% 증가했다"며 "특히 주상복합의 경우 연면적이 10만1173㎡에서 151만8530㎡로 무려 15배나 증가해 특혜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송도랜트마크시티(151층) 조성사업자인 '포트만컨소시엄'에 6.8공구 전체 개발권을 부여해 6~7조원 이상의 특혜를 줬다고 주장했다.

또 인천시는 송도랜드마크시티 조성사업과 관련 지하철공사, 도시개발공사, 교통공사 등을 내세워 '인천타워설게 유한회사'를 설립, '포트만콘소시엄'이 내야할 설계비의 약 3분의 2를 부담하면서까지 개발협약 및 토지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경제자유구역의 각종 개발사업을 전반적으로 재검토 또는 재조정이 필요하다"며 "철저한 재검토를 통해 법령을 위반한 사안이 있다면 전현직을 만론하고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송영길 시장은 "사업자체가 부실해 재검토를 하고 있다"며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진행하고 잘못된 부분은 전면 수정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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