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인천가족공원 조성 1단계 사업을 이달 말 준공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05년부터 2021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추진하는 사업으로 분묘는 개장 처리하고 무분별하게 난립돼 있던 주변 무허가 건물을 철거한 후 현대식 납골시설과 생태하천, 산책로, 체육시설 및 전망대 등을 설치해 기존의 혐오시설로 인식되던 공동묘지를 쾌적한 주민편의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달 말에 준공되는 1단계 사업은 총 648억원을 들여 2008년 3월 공사에 착수해 봉안시설인 만월당과 장사문화 홍보관 및 관리사무소, 편의시설인 상가 등을 신축했다.
이와 함께 기존의 노후 된 금마총의 외부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198,841㎡(6만평) 부지에 생태하천 복원을 비롯해 산책로, 생태관찰 학습장, 분수대, 가로공원 등을 조성했다.
김태복 종합건설본부장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되는 2~3 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가족공원의 매장 분묘가 모두 사라져 수림이 복원되고 등산로, 체육시설, 각종 테마 숲 및 전망대 등이 설치돼 주민들의 이용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국가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매장에서 자연장으로의 장사문화 인식전환 사업에도 많은 기여를 할 뿐 아니라 앞으로 조성되는 전국의 많은 묘지공원 사업에 모범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인천시 종합건설본부가 이달 말게 준공할 예정인 인천가족공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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