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지경위 소속 한나라당 이상권 의원(인천 계양을)은 최근 중소기업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계산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하자보수'에 대해 중기청이 조속한 시일내에 하자보수를 마무리 하겠다고 보고해 왔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지난 2007년 총 35억원 규모의 계양시장 현대화 사업 위해 21억원을 지원했다. 전체 사업예산의 60%다.
이 같이 막대한 국고를 지원한 중기청은 일체의 관리감독을 하지 않아 시공사가 부도 났고, 사업에 참여한 상인협회도 휴면조합으로 지정되는 등 부실공사로 많은 고객과 상인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하지만 지난 5일 중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 의원의 지적으로 조만간 보수공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중기청은 계양시장 현대화 사업과 관련 인천시와 계양구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하자여부를 판단, 지원할 방침으로 공사비가 많이 소요될 경우 시설현대화사업예산에 추가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권 의원은 "조합이 휴면지정이 되면서 그동안 많은 상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중소기업청이 예정대로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해 상인들이나 고객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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