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함병승<과학부문>·김택수<기술부문>' 영예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0-13 14: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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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제13회 과학기술상 수상자 선정 [시민일보] 인천시가 ‘제13회 인천시 과학기술상’ 수상자를 선정해 12일 발표했다.

수상자는 과학부문 대상에 함병승 인하대 교수, 과학부문 금상 진명종 인하대 교수가, 기술부문 대상 김택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기술부문 금상 서정석 법일정밀 연구소장을 각각 선정됐다.

인하대 함병승 교수는 장거리양자통신, 양자암호 가능한 양자메모리 프로토콜 개발로 과학상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요 연구업적은 정보저장장치에서 정보저장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그동안 산업적, 개인적 보안을 위해 지불해야했던 경제적, 기술적, 정신적 비용을 대폭 줄여 양자암호를 이용한 새로운 정보통신 산업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양자메모리 연구는 국내연구진 단독으로 이뤄낸 성과로서 지난 10여년간 답보상태에 있던 세계 양자정보처리, 통신분야의 핵심기술을 보유해 우리나라가 관련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인하대 진명종 교수는 탁월한 반응성과 실용성을 지닌 촉매의 개발로 과학상 부문 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요 연구업적은 촉매의 고정화를 위한 창의적인 개발을 통하해 새로운 고정화된 촉매의 합성에 성공했다.

이를 토대로 다양한 촉매반응에 적용해 고정화된 촉매의 우수성을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개발된 촉매를 사용해 반도체 및 태양전지에 사용되고 있는 값 비싼 화합물들을 저렴하게 합성할 수 있어 향후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상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택수 수석연구원은 Mg합금기반 고특성 고기능 순환-소재화 기술확보에 대한 기술개발을 통해 중국의 자원수출제한과 급격한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희토류금속을 Mg을 이용, 재활용 할 수 있는 기술이 중요한 업적으로 평가 받았다.

기술상 부문의 금상 수상자인 법일정밀 서정석 연구소장은 초음파 금속용착 TOOL(Horn/Anvil) 국산화 개발 성공 및 역수출을 통해 국가기간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선진기술의 독점체제에서 벗어나 기술의 종속을 피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이차전지 분야 등 제조 산업분야에 원가절감과 품질향상을 통해 연간 3,000억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를 창출했다. 시상식은 제46회 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장인 15일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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